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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할때 여행가자

영월 주천 5일장부터 동강 래프팅까지, 자연 가득 1박 2일 여행코스 🏞️

by 웰빙과힐링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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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영월군청

한우에 반하고, 물살에 흠뻑 젖고, 전통에 빠지는 여행

강원도 영월, 이름만 들어도 시원한 바람과 푸른 산이 떠오르는 곳이에요.
그 중에서도 주천면은 여행자에게 더없이 알찬 하루를 선물해주는 공간이랍니다.
매달 1일,6일에 열리는 주천 5일장을 중심으로
동강에서의 짜릿한 래프팅, 고소한 주천다하누한우마을, 그리고 사색의 공간 김삿갓유적지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1박 2일 여행 코스를 정리해봤어요 😊


1일차 오전 – 주천 5일장에서의 아침 산책 🧺

영월 주천면에서 열리는 5일장은 강원도 지역의 정겨운 전통시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요.
지역 농산물은 물론, 갓 잡은 민물고기, 손맛이 깃든 장류, 직접 만든 반찬까지…
소박하지만 풍성한 풍경이 펼쳐지는 공간이에요.
장날 아침에 방문하면 따끈한 국밥 한 그릇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요!


 

1일차 오후 – 동강 래프팅으로 짜릿한 모험 🌊

오후 일정은 동강 래프팅으로 활력을 충전해보세요!
동강은 수량이 풍부하고 곡선이 많은 강줄기라,
래프팅 코스로 유명한데요. 여름철에는 특히 인기가 많아 사전 예약은 필수예요.
안전장비 착용은 기본, 전문 강사의 안내 아래 진행되며,
중간에 여유로운 물놀이 시간도 포함되어 있어 가족 단위나 친구들끼리 즐기기 좋습니다.


1일차 저녁 – 주천 한우마을에서 식도락 즐기기 🥩

래프팅 후 허기진 배를 달래줄 최고의 선택은 바로 주천 한우마을이에요.
이곳에서는 지역에서 사육된 청정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어요.
육즙 가득한 등심이나 부드러운 갈비살을 숯불에 구워 먹는 그 맛은 말로 다 못해요 😋
식사 후에는 한우마을 주변에서 산책도 가능하니 여유로운 저녁 마무리에도 제격이에요.


숙박 – 주천 혹은 영월 시내의 한옥 스테이나 펜션 🛌

숙소는 영월 시내 쪽이나 주천면 일대에 있는 전통 한옥스테이, 또는 강가 펜션을 추천드려요.
고요한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면 여행의 피로가 싹 풀려요.
특히 가족 단위 여행이라면 펜션에서 바비큐까지 함께 하면 더 좋겠죠!


photo by 영월군청

2일차 오전 – 김삿갓 유적지 탐방 📜

다음 날 아침, 영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바로 김삿갓유적지예요.
풍자 시인으로 유명한 김삿갓의 흔적이 남아있는 이곳은
단순한 기념관을 넘어서, 작은 문화 마을처럼 꾸며져 있어요.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그가 머물렀던 정자와 무덤, 시비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
느긋하게 둘러보며 힐링하기 좋은 공간이에요.


2일차 점심 – 시내에서 간단히 영월 별미로 마무리 🍚

여행 마지막은 영월 시내로 돌아와 곤드레밥이나 메밀전병, 올챙이국수 같은
지역 별미를 맛보는 걸로 마무리해보세요.
시내 중심에는 작은 식당들이 모여 있어 이동도 편하고, 가격도 착하답니다.
조용한 마무리로 여운이 남는 여행을 완성해보세요 😊


📌 이렇게 짜면 좋아요!

  • 1일차
    • 오전: 주천 5일장
    • 오후: 동강 래프팅
    • 저녁: 주천 한우마을
    • 숙소: 주천 or 영월 시내
  • 2일차
    • 오전: 김삿갓 유적지
    • 점심: 영월 시내 별미 식사
  •  

4월25일 부터 단종 문화제도 열리니

그때를 참고해서 여행일정을 짜셔도 

좋은 경험이 되실거예요 ^^

 

자연, 체험, 먹거리, 역사까지 모두 담은 코스로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떠나도 만족스러운 구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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